제주 상수도 유수율제고사업 현장근무자 안전관리 특별대책 시행
K-water 제주지역협력본부(본부장 원담수)는 상수도 유수율제고사업 현장근무자, 용역사, K-water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들지맙써! 안전이 우선마씸!”이 대표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되었고, 앞으로 현장근무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안전모, 안전간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환경부 산하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제주지역협력본부는 금년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 인구밀집지역에 대해 상수도 유수율제고를 위한 현장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업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중에 있다.
더운 여름 현장근무자 안전관리를 위해 ‘아이스 패키지(물, 그늘, 휴식) 제공’ 및 ‘근로자 작업중지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8월 30일 공사현장을 방문해 아이스커피 배달차량 이벤트를 실시하여 현장근무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K-water 제주지역협력본부(본부장 원담수)는 “시공사, 용역사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캐치프레이즈 공모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문화를 확산 시켜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상수도 유수율제고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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