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2022 제주-서울 자치단체간 생활체육 우호교류 개최
도체육회, 2022 제주-서울 자치단체간 생활체육 우호교류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6.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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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4일까지 3종목 51명 초청
22일부터 24일까지 3종목 51명 초청
도체육회, 2022 제주-서울 자치단체간 생활체육 우호교류 개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 정보 교류의 장인 ‘2022 제주-서울 자치간체간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가 22일(수)부터 24일(금) 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9년 제주도 교류단의 서울 파견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교류행사에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제주도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본 행사는 회원종목단체간 종목별교류를 통해 제주지역과 서울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반을 다지고 스포츠교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당구, 배드민턴, 축구 등 총 3종목에 임원 및 선수단 50여명이 제주도에 방문하여 종목별로 경기를 펼치고, 제주도의 자연경관 및 문화탐방을 통해 스포츠와 더불어 문화관광교류도 실시한다.

부평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교류행사에 서울특별시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임원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을 제주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 한 해의 절반이 끝나가는 시기에 제주-서울 간 임직원 체육교류로 새로운 절반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육행사와 문화 탐방을 통하여 서로 초청하고 배려하는 과정에서 양 지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제주에 머무는 동안 멋진 대자연의 품속에서 청정제주의 자연경관도 마음껏 만끽하고 종목간 교류를 통해 뜨거운 우정도 다시 한 번 다지면서 무더운 열기를 식혀 가시기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원하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공기 맑고 경치 좋은 제주도에서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서울시 임직원 및 선수단을 초청해 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서울-제주 교류는 2009년부터 올해로 14년째이다. 20-30년 후까지 계속되길 바란다. 동호인 여러분 종목별 경기와 교류를 통해 양 시도간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 내년에는 서울에서 꼭 보답하겠다.”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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