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24일 제주대학교 정문 게릴라 유세 진행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24일 제주대학교 정문 게릴라 유세 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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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24일 제주대학교 정문 게릴라 유세 진행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24일 제주대학교 정문 게릴라 유세 진행

박찬식 후보는 제주대학교 대학생들에게 "개발을 해야 일자리가 생기고, 돈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하는 것은 우리 도민들을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꾼으로 만드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투기를 위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올라가는 땅값과 임대료에 살 수 없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하와이 노숙자 약 40프로가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일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르는 임대료 집세를 감당하지 못해서 해안에다가 캠핑카를 가져다놓고 살고 있다"고 난개발과 투기를 부추기는 제주 제2공항과 난개발을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끝으로 "우리가 가야할 것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꾼들이 아니라, 모든 도민들 바로 여러분과 같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존엄을 유지하는 삶"을 강조하며 반드시 입도세를 도입해 세계가 인정하는 제주의 자원환경과 인문문화환경을 잘 보존하는 것만해도 우리는 새로운 일자들을 수 없이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하며 파괴의 질주로 달려가는 제주를 멈춰세우고, 그 가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24일 제주대학교 정문 게릴라 유세 진행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24일 제주대학교 정문 게릴라 유세 진행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24일 제주대학교 정문 게릴라 유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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