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예비후보 “아이들의 꿈 커가는 작은도서관 확대”
강민숙 예비후보 “아이들의 꿈 커가는 작은도서관 확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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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의원,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본격화
강민숙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 강민숙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일 잘하는 민숙이의 약속’ 공약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커가는 아이들의 꿈, 수눌음 돌봄’을 제시했다.

작은도서관은 물리적인 거리의 제약 없이 바로 집을 나서면 이용할 수 있는 ‘동네 도서관’이다.

특히 ‘생활 친화적 문화공간’으로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소규모 독서문화기반시설이다.

강민숙 예비후보는 현재 일도2동 지역에서 운영 중인 ‘호꼼슬로 작은도서관’과 ‘두맹이 작은도서관’의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하는 등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마을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추가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화초등학교와 동광초등학교, 일도초등학교, 제주동여자중학교 등 학교 주변과 주거밀집지역, 원도심 일대에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신설해 아이들이 언제든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나의 책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더해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공동체이자 문화사랑방으로서 ‘수눌음 돌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민숙 예비후보는 “빌 게이츠는 ‘오늘날 나를 만들어 준 것은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일도2동의 아이들이 빌 게이츠처럼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돌봄 기능을 강화해 아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들의 고충을 덜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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