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관위, 2022년 주요업무계획 회의 개최
제주도선관위, 2022년 주요업무계획 회의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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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선거 빈틈없는 선거관리, 코로나19 대응 안심 투·개표 환경 구축
양대선거 빈틈없는 선거관리, 코로나19 대응 안심 투·개표 환경 구축
제주도선관위, 2022년 주요업무계획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석준, 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20일 오후 3시 도선관위 대강당에서 도 및 시위원회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빈틈없는 선거관리를 위한 종합관리대책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한 선거사무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효율적인 선거관리체제 구축·운영을 위해 인력·시설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은 물론 선거관리인력 교육 강화를 통해 투·개표사무원 등의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정확한 투·개표사무를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선거운동의 자유를 적극 보장하면서 공정한 준법선거를 실현하기 위하여 사전안내·예방을 우선 실시하고 포상금·50배 과태료 제도 안내를 강화하며 경미한 위법행위는 현장 시정, 중대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하기로 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른 법집행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환경에도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위기상황별 대응체계 강화를 통한 투·개표 환경 구축으로 안전한 선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선관위는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헌법적 책무는 물론 유권자와 선거관리자를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방역의 임무까지 가슴 깊이 새기고 2022년 양대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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