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마을 업무를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선흘2리 마을이장 규탄“
[전문]"마을 업무를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선흘2리 마을이장 규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1.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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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물테마파크  선흘2리  추진위원회  성명서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수천만원대  고소고발을  일삼고, 정상적  절차  없이 마을  장학금  지급,  반장·감사  및  개발위원  선정  등 마을 업무를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선흘2리 마을이장 규탄“

우리 선흘2리 주민들은 2021년  1월부터  재직하고  있는  선흘2리  마을이장의 불법적이고  독단적인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마을  이장은  마을주민들간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장선출 전에 갈등을 빚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장과 이장 내외가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형사고소와 수천만원대 민사소송을  일삼고 있으며 정상적 절차도 없이 마을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반장, 감사 및 개발위원을 선정하는 등 마을의 업무를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민분들과 선흘2리 주민분들은 이러한 선흘2리 마을이장의 숨겨진 모습을 명확히 아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마을 이장의 독단적 행태로 인하여 발생된 피해는 우리 선흘2리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기때문입니다.

우리 추진위원회에서는 마을 어르신을 향해 형사고소는 물론 수천만원대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선흘2리 이장을 규탄하며, 선흘2리 이장이 진행하는 그 어떠한 마을 행사도 인정하지 않고 참석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선흘2리 마을회 및 이장 이름을 달고 주민들의 허가를 득하지도 않은 채 외부기관의 강연, 행사 등에 참석하여 선흘2리 주민들의 의도를 호도하는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불법적인 절차로 선흘2리 마을의 의사결정을 해왔던 것들과 업무를 진행할 경우 추후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여 형사고발 조치하겠습니다.

제주동물테마파크  선흘2리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  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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