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2021년도 부서 청렴도 평가’ 결과, 최우수부서에 특별자치법무담당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부서에는 총무과와 체육진흥과, 장려부서에는 청년정책담당관, 식품원예과, 경제정책과, 공보관이 뽑혔다.

제주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부서에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추진한 청렴활동을 평가하고, 24일 포상을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청렴교육 이수실적 △청렴활동 이행실적 △자율적 반부패 제도개선 이행 등이다.

김승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제주도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데 함께 애써 주신 부서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상위등급으로 평가돼 제주도청 최초로 2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