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제6차 아시아태평양식품안전성심포지움 개최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제6차 아시아태평양식품안전성심포지움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1.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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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orona & Food Safety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제식품위생학회와 공동 개최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전향숙)는 오는 11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 식품위생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Food Protection, IAFP)와 공동으로 6thAsia-Pacific Symposium on Food Safety 2021(제3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가상현실 속에 모여 학술대회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Post-Corona & Food Safety’를 주제로 2개의 Plenary 세션과 27개의 Topic session, 1개의 Round table discussion과 3개의 한림원 Special session으로 구성될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위생 안전정책 방향의 제시 및 국제협력을 통한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Ruth L. Petran IAFP 회장의 강연으로 시작되는 올해 학술대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업과학원 등 정부 기관과 연구기관, 국내・외 학계 및 산업체의 다양한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식품안전 정보를 교류하고 미래 식품산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의 전향숙 회장은 “국제식품위생학회(IAFP)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올해도 많은 후원기관과 관련자분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나라 식품안전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식품안전 정책 전반에 대해 고민하고 국제적으로 적극 협력 대응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소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우리 국민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에 부응하여 1985년 출범한 이후, 농산물, 축산 및 수산식품, 식품첨가물, 건강보조식품, 기능성 식품의 안전성과 관련한 국제학술심포지엄과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현재 식품과학/공학, 영양학, 보건학, 수의축산학, 의약학계 등의 대학 교수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사업진흥원,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식품 관련 업계 연구소, 소비자 보호 분야의 전문가들이 두루 참여하여 식품위생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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