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솔로이츠오케스트라, 창단 8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코리아솔로이츠오케스트라, 창단 8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8.07.14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포닉시리즈로 두차례 공연,,,오는 17일 공연 예정
제주출신들과 서울정상급 연주자들의 환상의 하모니
1차 공연 모습
1차 공연 모습

2010년 제주출신인 김차원 씨가 제주출신 음악인들과 함께 서울출신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창단한 코리아솔로이츠오케스트라가 창단8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기획,공연 중이다

이번 공연은 심포닉시리즈로 지난달 26일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과 지난 3일 G. 말러 ‘교향곡 5번’을 공연해 공연장을 찾은 클래식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줬다.

3차례 걸쳐 공연될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마지막 시리즈인 ‘차이콥스키교향곡 5번‘ 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말러교향곡 5번’은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한여름밤의 뜨거움을 식혀줄 이번 공연은 강대성 코리아솔로이츠오케스트라 명예단장 및 서울제주도민 기업가들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리허설 모습
리허설 모습

공연을 2회 동안 관람한 강대성 명예단장은 “제주출신 예술가들이 수준 높은 기량에 높은 자긍심을 느꼈다”며 “공연을 관람한 많은 이들이 수준높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크게 고무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 “음악인들 포함 관람했던 기자들도 프로 공연팀과도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크게 호평을 하며 전도가 유망한 연주단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다만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공연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뜻있는 개인이나 기업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코리아솔로이츠오케스트라는 1년에 15차례 이상 공연을 갖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도 몇 차례 초청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