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강은주 후보, 거로사거리 아침인사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 "돌입"
[2020총선]강은주 후보, 거로사거리 아침인사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 "돌입"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4.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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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제주시을선거구
민중당 제주시을 강은주 후보는 2일 오전 ‘거로사거리’에서 제주도민들께 인사를 드리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중당 제주시을 강은주 후보는 2일 오전 ‘거로사거리’에서 제주도민들께 인사를 드리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공식 시작하는 마음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함께 코로나19을 이겨냅시다."

민중당 제주시을 강은주 후보는 2일 오전 ‘거로사거리’에서 제주도민들께 인사를 드리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은주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을 시작하며 제주도민들께 드렸던 약속을 다시 한 번 상기했다.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제2공항 강행을 반드시 저지시키고, 군사기지 없는 평화의 섬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당선 여부를 떠나 향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국제자유도시를 폐기하고, 현재 무차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난개발을 반드시 저지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를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생태 문화의 섬’으로 만드는데 항상 앞장설 것"이라며 "비정규직 없는 사회 실현, 농민수당 법제화, 청년들이 월세 걱정 없는 사회, 전업주부 노동의 가치를 보장하는 ‘전업주부 국민연금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장애인 당사자 수요에 맞는 복지실현’ 등 민중들의 삶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책임져 가겠다"곻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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