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제주시 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지난 1월 8일 수요일, 공식 출범했다.

후원회 회장은 김치홍 전 신성여고 교감이 맡았다.

김치홍 후원회장은 양길현 예비후보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제주국제협의회 고문이다.

김치홍 후원회장은 "양길현 예비후보는 (사)제주국제협의회 회장을 맡은 지 1년 만에 회비를 내는 정회원을 100명에서 300명으로 늘리는 과정에서 보여준 친화력과 추진력에 감탄을 하게 되어 양후보의 새길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후보는 또한 매달 500만원을 기부·후원하는 <더제주>의 대표로서

남다른 추진력과 열정으로 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벗에 동참하고자 후원회장을 맡

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평소에 존경하는 김치홍 선생님은 신실하고 겸손한 분이신데, 이번에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130만 제주도 내외 도민들은 물론이고 1,000만 사이버 도민들(양길현 후보 공약사항)과 손잡고 서울제주KTX, 도일주 바다트램, 기본소득 시범도시, 4차산업혁명 특구 등 20년간 다듬어온 제주 미래비전을 하나씩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