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 시대, 제주 한림읍의 초·중학교 교육여건 개선 위한 대책 마련 나서
인구절벽 시대, 제주 한림읍의 초·중학교 교육여건 개선 위한 대책 마련 나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5.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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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30일 한림읍 관내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도교육청, 30일 한림읍 관내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도교육청, 30일 한림읍 관내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제주시 한림읍 지역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관내 10여 개 자생단체장을 초청해 4월 30일(화)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절벽 시대에 학생 수 감소하는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모든 추진 가능한 방안을 열어두고 지역 인사들의 관내 학교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간담회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용만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이 참석한다. 한림읍전현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조호일 회장, 관내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2개 자생단체장, 도교육청 강동선 행정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한림읍 초·중학교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주민과 교육청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지속적인 토론회 및 설명회 등으로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추진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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