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풀빛누리 생태캠프’운영
서귀포학생문화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풀빛누리 생태캠프’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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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풀빛누리 생태캠프’운영
서귀포학생문화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풀빛누리 생태캠프’운영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옥화) 수련부는 기후위기 대응 및 자연과의 상생을 배우는 ‘풀빛누리 생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창천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동백동산습지 탐방을 시작으로 야간 생태 체험, 자연 속 생태 놀이 등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습지 탐방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체험하고 습지와 탄소중립의 상관성을 이해함으로써 저탄소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협력사업으로 우드(그린)메이커 수제노트만들기 등을 운영하였는데 제주의 생태자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실천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이 실시되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향후에도 도내 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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