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지방경찰청
"모든 어린이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나야 하며, 아동의 행복과 복지 증진은 그 어떤 것보다도 우선시돼야 할 국가와 사회의 의무입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26일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며 "반인권적 아동학대 행위의 완전한 근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제주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교육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 적극적인 열의를 갖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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