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현장실습 수기 공모’ 대상에 김덕진 씨
제주대 ‘현장실습 수기 공모’ 대상에 김덕진 씨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8.09.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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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단장 강철웅 교수)은 ‘2018 현장실습 수기 공모’ 결과 김덕진(경제학과, 제주도개발공사 실습생)씨가 ‘나의 선택을 시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박준형(관광경영학과), 우수상은 정종환(〃), 현승민(원예환경학과)씨, 장려상은 양종현(국어국문학과), 이형규(관광개발학과), 고경숙(식품영양학과)씨가 각각 받았다.

대상 및 최우수상작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 출품됐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대학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2017년 하계 방학부터 2018년 하계 방학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의 목표 및 성과, 현장 실무교육 및 처리업무, 실무개선을 위한 창의적 제안, 실습을 통해 느낀 보람과 취업성공을 위한 진로탐색 과정’ 등의 내용을 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 LINC플러스사업단은 “이번 수기 공모전이 학생들이 향후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학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의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단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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