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중,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디어 경진대회 금상, 은상
대정중,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디어 경진대회 금상, 은상
  • 뉴스N제주
  • 승인 2018.09.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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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중학교(교장 고관수) 3학년 이채은, 고민아 학생(지도교사 이유석)은 지난 8월 24일(금) 한국대학발명협회, 국립공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한양대학교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서울 SETEC 전시관에서 진행된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바이오 매스 추출기’,‘기분좋은 장갑’이라는 작품으로 금상(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과 동상(한국특허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중‧고‧대학생 3,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채은 학생은 바이오매스 에너지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식량문제와 많은 경제적 부담으로 잘 쓰이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바이오매스를 주변에 있는 도구를 활용하여 돈이 적게 들고 간편하게 추출할 수 없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하여 이 발명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민아 학생은‘시험볼 때, 공부할 때 다한증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생활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해 이 발명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두 학생은“교내자율동아리 과학반 활동을 하면서 평소 자신들의 관심분야인 과학과 발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설계하고 제품을 제작하여 대회에서 입상까지 할 수 있었다.”며 “전국 대회 수상으로 학교 위상을 높이게 돼 보람차고, 앞으로 더 전문적인 발명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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