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지난 4일에 시온빌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벨아벨 경제교육’을 운영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법에 의한 보호대상 아동이 만 18세가 되어 보로가 종료되는 청년을 말한다. 보호체계 안에서 지원을 받아오던 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결되면서 홀로서기를 해야한다.

‘벨아벨 경제교육’은 이러한 자립춘비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립준비청년’의 생활경제 기초지식 함양과 기본적인 경제문제 이해와 해결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항 기본적인 경제 상식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받아 도내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교육 교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는 기관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064-754-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