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7일 광령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진로교육 ‘요망진 진로탐험’을 실시했다.

‘요망진 진로탐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고 진로장벽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 체계적인 생애설계와 미래 목표 설정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학교 내 교육과 차별화된 현장체험 교육이다.

이 교육은 2차시 강의·체험형 교육으로 이뤄지며 1차시는 ‘직업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업 분류 및 직업정보를 탐색해보고 나만의 진로의 창을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2차시는 ‘진로 장애물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진로장애물을 생각해보고 보완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요망진 진로탐험’ 프로그램은 올 4월부터 도내 8개 학교에서 70여회 이상 진행됐으며 앞으로 하반기까지 총 90여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받아 도내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교육 교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는 기관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064-754-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