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성한)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홍민)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1월 26일,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및 저소득 100가구에 500만원 상당에 돼지고기를 제공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이 코로나19로 한층 더 힘들어진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돼지고기를 전달하면서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홍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웃을 보살피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