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열안지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열안지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1.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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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열안지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열안지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가을 막바지 환절기를 맞아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오름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향목로타리클럽 (회장 원종필)은 지난 19일 오라동 소재 열안지오름(옛 섬문화축제 행사장)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중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조한 날씨에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도 함께 펼쳐 나갔다.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열안지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열안지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이날 모아진 쓰레기는 오라동주민센터와 긴밀한 협조아래 수거했으며 향후 청정제주 한라산을 함께 지켜나가는 데 향목로타리클럽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원종필 회장은 "아름다운 오라동 열안지오름 주변을 정화하러 왔는데 생활쓰레기 등이 많이 보인다"며 "쓰레기 무단투기를 도민 및 관광객들이 하지 않도록, 계도 및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봉사정신을 발휘해주심에 고마움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초아의 봉사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열안지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열안지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열안지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열안지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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