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연휴 공·항만 등 방역수칙 점검 ‘총력’
제주도, 추석 연휴 공·항만 등 방역수칙 점검 ‘총력’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9.16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앞둬 공·항만을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입도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소관부서별 점검을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앞둬 공·항만을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입도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소관부서별 점검을 강화한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4시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제주에 온 관광객과 입도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부서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도는 추석 연휴 21만 명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규모 모임으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분위기 조성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카페 등 ‘핫플레이스’, 고위험시설인 바(bar)형태의 일반음식점, 목욕장업, 유통물류센터,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앞둬 공·항만을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입도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소관부서별 점검을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앞둬 공·항만을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입도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소관부서별 점검을 강화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