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LINC+사업단, 미래 대응 인재양성 교육 성료
제주대 LINC+사업단, 미래 대응 인재양성 교육 성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8.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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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LINC+사업단, 미래 대응 인재양성 교육 성료
제주대 LINC+사업단, 미래 대응 인재양성 교육 성료

제주대학교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26일 4차 산업혁명대비 미래사회대응 차세대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 2021학년도 ‘코딩지도사 양성교육’과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의 MR(혼합현실)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다. 교육은 EPD(Educational Programming Devices, 교육 프로그래밍 장치)를 기반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적 기법과 교수법을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 훈련을 통해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은 김승덕(제주대 컴퓨터공학전공 3) 씨 등 11명이 수료했다.

VR과 AR을 융합한 MR 문제해결 챌린지 교육은 VR과 AR에 대한 개념 이해, 프로그래밍을 통한 가상공간 구현, VR콘텐츠 제작, 제주축제 현장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VR콘텐츠 제작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은 김민지(제주대 패션의류학과 2) 씨 등 16명이 수료했다.

특히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미래사회대응 차세대 인재양성 교육을 받은 학생을 중심으로 직접 강사로 나서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차세대 동아리’를 운영,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강철웅 단장은 “사업단은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재양성을 통해 청년취업 미스매칭 해소와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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