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안동우)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 속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24시간 기동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물 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에 상수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직원 6명을 투입해 각각 동․서부로 나눠 상수도 급수 불편 민원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급수중단 등 상수도 민원은 총 2400여건으로,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상수도 생활민원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현장대응 기동봉사단을 적극 운영하여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상수도 급수이용 불편신고 : 상하수도과(☏728-7461~7), 120번 콜센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