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원팀 정신 유지, 경청하는 품격의 후보 이낙연
[전문]원팀 정신 유지, 경청하는 품격의 후보 이낙연
  • 뉴스N제주
  • 승인 2021.07.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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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필승 이낙연 필연캠프 수석대변인 오영훈 논평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

본선 첫 TV토론은 후보들의 가슴에 달린 ‘원팀’뱃지를 빛나게 하는 자리였다.

이낙연 후보는 토론 내내 상대 후보의 말을 경청했고, 예비경선 때 보여줬던 품격을 여실히 보여줬다. 더불어 상대 후보들의 정책 역량까지 돋보이게 하면서 ‘핵심공약 원팀 협약서’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했다.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재임시절 총장으로서 본분과 검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분명하게 지적한 부분은 민주당을 대표하는 후보는 오직 이낙연 후보밖에 없음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어진 토론에서 각 후보들은 ▲기본소득 주장 ▲균형발전 ▲국부펀드 등 자신들의 정책을 국민들께 전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는 당원과 국민들께 정책을 설명하기보다 상대 후보를 비난하고, 백제 발언 등 흑색선전으로 토론 예의에 어긋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낙연 캠프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

이낙연 후보는 지난해 7월 30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후보를 만났을 당시 ‘백제 발언’과 ‘덕담’을 나눈 적이 없다.
없었던 일을 있었던 것처럼 말하며, 그것을 낡은 지역주의로 포장해 당원과 국민의 귀를 현혹시키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원팀 정신을 훼손하는 말과 행동은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처사다.

이낙연 후보는 코로나 위기의 시대, 국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민생, 경제 정책으로 우리 당원과 국민들께 정정당당하게 평가받을 것임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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