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카페 인어' 개업 기념 작은 음악회 개최...문효진 피아니스트 연주
[공연]'카페 인어' 개업 기념 작은 음악회 개최...문효진 피아니스트 연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7.19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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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단장의 피아노로 함께하는 ‘제주울림‘의 천사들의 노래소리 공연
약속의 히트곡 가수 임병수 방문...팬들과 기념사진 등 찍고 혼신의 열창
인연을, 은혜를,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삼삼오오 다모여 축하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향 ‘한림’ ‘귀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고향분들에 다양한 방법으로 감동을 전하는 제주메세나협회 이사인 고민수 한림다이소 대표가 주말을 맞아 그동안 심려를 다해 만든 귀덕리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까페 인어'에서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고민수 대표는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커피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드실 따뜻한 커피와 아버지와 같이 마실 커피 2잔을 첫 주문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개인택시도 하시고 호텔 지배인 일도 하셨던 아버지가 커피가 맛있다고 하니 눈물이 핑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 대표는 당초 “치매로 커피 금방 마신 것을 기억을 못해 동네 카페를 많이 찾아가서 민폐를 주시기에 아버지를 위한 카페를 만들어야겠다는 조그마한 꿈이 카페인어가 탄생된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한림다이소와 카페 인어가 되겠다.”며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8일 가오픈한다는 말에 한림 귀덕의 인어마을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떠들썩했다.

건물 앞에는 파란 잔디가 뒤덮인 작은 마당으로 이뤄져 테이블이 놓인 자리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니 제주가 아닌 이국적인 세상에 온 느낌이다.

바로 해안도로가 끼어 있어 지나가는 차들도 시끄러운(?) 소리에 속도를 내리고 바라보는 등 그야말로 왁자지껄한 풍경이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카페의 문을 들어서면 ‘까페 인어’의 아름다운 심벌에 눈이 간다. 이것을 디자인한 사람은 제주도 최고의 캘리그라피스트 김효은의 작품이다. 이 글씨체를 만들기 위해 며칠 동안 인어라는 생각만 하고 생활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음악회의 첫 시작은 오후 5시가 넘어 고민수 대표가 무대에 올라 오늘의 음악회 과정을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 고향사람들만이 아니라 도민과 관광오시는 모든 분들께 아름다운 공연과 함께 더더욱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지며 공연이 시작됐다.

특별히 이수정 단장의 피아노로 함께하는 ‘제주울림‘의 천사들의 노래소리가 푸른 바다에서 헤엄치는 고동들이 귀를 쫑긋 열고 뭍으로 목소리 주인공을 찾아 올 듯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문효진 피아니스트의 제주소재의 곡들로 엮은 울림은 사진으로 보듯이 천사의 소리처럼 황홀한 음악의 최고조를 보여줬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또한, 한림다이소 정동욱 매니저가 속한 #Bb듀오의 연주까지 지나가는 사람들은 준비된 의자에 앉아 쏠쏠한 재미를 만끽했다.

학창시절 염소창법으로 널리 알려진 히트곡 '약속'의 주인공 가수 임병수씨가 찾아와 카페 인어의 위상을 하늘에 찌르게 했다.

노래 부르는 중간 얄밉게도 하늘에서 비가 뚝뚝 떨어지는 와중에도 흥겨운 음악소리에 앉아 있던 관중들은 함께 율동을 하며 어릴 적 추억에 빠져들게 했다.

이날 인어카페에 나타난 사람들은 페이스북에서 자주 만나던 페친들이 주를 이루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사이버 공간에서 만났던 사람들은 서로 통성명을 하며 만남이란 기쁨을 만끽했다.

한 사람의 꿈은 이렇게 한 마을의 지도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마을을 음악과 예술을 통해 최고의 명소로 만들려고 오래전부터 구상해 왔다. 인어의 전설이 살아 있는 마을 위해 인어상을 만들고 그 옆에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나눔을 주었다.

집 앞, 바다 앞에서 예술인들의 재능을 받아 공연을 통해 찍은 사진과 영상들은 자신의 페친 혹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미 제주바다의 저녁놀, 일몰의 아름다움을 전국으로 날라 퍼뜨리게 했다.

이날 가개업을 통해 얻은 수확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을 것이다. 그의 꿈은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른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중요한 것은 고 대표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것이다.

뉴스N제주가 주창하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은혜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번 주 일요일 벌어지는 그의 무대,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모른다. 이미 제주시내에서 음악회를 보러 찾아올 지경이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왜냐하면 진짜로 개업이기 때문이다.

이날 개업식은 없지만 커피를 나눠 마실 수 있는 시간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중에 음악이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날을 기약하며 오늘도 불타는 하루가 되자.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개업 알림

△카페 인어
*일시 : 가오픈 7월18일 (일), 정식 오픈은 25일(일)
*주소 :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4173번지 (귀덕해안도로)
*영업시간: AM11시~PM7시30 (매주 수요일 휴무)
'코로나19로 개업식은 생략합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고민수 대표가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고향 한림읍에 ‘한림다이소’를 오픈하고 다시 7년 만에 할아버지가 정착했던 귀덕리 고향집에 ‘카페 인어’를 18일 가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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