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제주 본부 발대식 출범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제주 본부 발대식 출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7.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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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특별자치도로 만든 준비된 명예 제주도민”
“4.3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
정세균 전 총리 지지 모임 ‘균형사다리’ 제주 본부 7.10(토) 출범
“민주당 원내대표 시절 제주도를 특별자치도로 만드는 노력에 함께해”
“4.3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
오영훈 의원(제주 제주시을), 송재호 의원(제주 제주시갑),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을),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시갑),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 양경숙 의원(비례대표) 등 참석
정세균 前총리 통합 지지모임, ‘균형사다리 제주본부’출범
정세균 前총리 통합 지지모임, ‘균형사다리 제주본부’출범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제주 본부 발대식이 10일 오후 5시 제주퍼시픽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의원(제주 제주시을), 송재호 의원(제주 제주시갑),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을),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시갑),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 양경숙 의원(비례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이날 발대식에서 다음 대통령에게 필요한 능력을 경제ㆍ외교적 역량ㆍ도덕성으로 정의하면서 이 모든 것에 “준비되어 있고 당장이라도 감당할 수 있다”며 강조했다.

특히 정세균 예비후보는 “민주당 원내대표 시절 제주도를 특별자치도로 만드는 법에 함께 해 명예 제주도민이 되었다”고 자부하면서 “4.3 정신을 이어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자신임을 강조하며 제주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균형사다리’ 제주본부 발대식에 앞서 정세균 예비후보는 오전에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희생자유족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후 제2공항 부지를 방문해 민심청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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