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데어토니카(der Tonica), 제5회 정기연주회
앙상블 데어토니카(der Tonica), 제5회 정기연주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7.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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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데어토니카(der Tonica)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목) 오후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데어토니카가 주최/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악흥의 순간(Moment Musicaux)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곡가 슈베르트의 실내악곡으로 구성된 이번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으로는 F. Schubert, Piano Quintet in A‘major, Op.114, D.667 ‘the Trout’ - 송어 - (vn. 한효 va. 김수영 vc. 예지영 Db.신인선 pf. 이정은), F. Schubert, String Quartet No.14 in D minor, D.810 ‘Death and the Maiden’ - 죽음과 소녀 -(vn. 장선경, 김재현 va. 김수영 vc. 예지영)을 선보인다.

기존에 잘 알려진 실내악 명곡의 정통성 있는 연주 뿐 아니라 숨어있는 레퍼토리의 발굴에도 힘쓰는 앙상블 데어토니카의 다채로운 울림과 색채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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