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前총리 통합 지지모임, ‘균형사다리 제주본부’출범
정세균 前총리 통합 지지모임, ‘균형사다리 제주본부’출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7.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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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대한민국, 강한 경제의 시작은 제주, 제주여 시작하라!」
정세균 前총리 통합 지지모임, ‘균형사다리 제주본부’출범
정세균 前총리 통합 지지모임, ‘균형사다리 제주본부’출범

‘균형사다리 제주본부’발대식 및 정세균 前 국무총리 초청 강연회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제주퍼시픽호텔에서 개최한다.

'균형사다리 제주본부’는 제주우정포럼을 중심으로 포용사회제주포럼, 제주우정청년포럼, 한라우정포럼, 제주IFC가 통합‧연대하여 출범하는 정세균 前 국무총리 통합 지지모임이다.

정세균 前 국무총리는 10일 오전 8시 입도하여, 제주 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장,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위성곤, 김교흥 국회의원과 더불어 최근 단일화에 합의한 이광재 국회의원 등이 정세균 前 국무총리와 동행한다.

주요일정: ▲4·3평화공원 참배 ▲제2공항 예정지 방문 시찰 및 현장간담회 ▲제주지역 기자간담회 ▲제주지역 직능단체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간담회 ▲균형사다리 제주본부 발대식 및 초청강연

‘균형사다리 제주본부’상임고문은 위성곤(서귀포시), 송재호(제주시갑), 오영훈(제주시을)국회의원과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영보건설 진성진 회장, 홍석빈 전 제주시의회 의장, 정준호 전 제주도호남향우회장, 정문현 전 4.3희생자유족회장이 맡는다.

공동대표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前 의장,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 강성균 의원, 양용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고명환 해원수산 대표가 맡는다.

‘균형사다리 제주본부’는 공동대표와 집행위원회 산하의 특별위원장단, 제주시·서귀포시지부 체제로 운영되며, 집행위원장에는 이향우 제주포용사회포럼 대표, 사무처장으로는 고석준 前 열린우리당 조직국장, 사무국장에는 곽병오 前 전국매일신문 제주지역본부 기자가 맡았다.

균형사다리 제주본부 발기인으로는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김대진, 문경운, 조훈배 도의원, 방문추, 김명만 前 도의원, 문성규 道 위생단체연합회장, 전경탁 제주도 항운노조위원장, 고영호 道 장애인축구협회 회장, 이군택 제주새희망포럼 대표, 정창실 압해정씨 제주도종친회장, 고문섭 삼다이앤지 대표이사, 양경호 前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사무처장, 고순생 한국부인회 제주도지부 회장 등 정당, 시민단체, 지역사회 인사를 망라해 6천 70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발대식에서 초청강연을 하게 된 정세균 前 총리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 지역별 불균형과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능력과 자질에 기초한 공정하고 포용적인 사회, 더불어 지금 현재 우리의 삶보다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의‘균형사다리’를 밝히며,‘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강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균형사다리 제주본부’출범은 전국 17개 시·도 중 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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