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주민참여예산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숲 조성
대정읍, 주민참여예산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숲 조성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7.0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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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벚나무, 동백나무 등 식재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관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6곳에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관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6곳에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관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6곳에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에 나무를 심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사업이 ‘2021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9천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신도1리, 무릉1리 등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 6곳에 쌓여있던 폐기물을 수거하여 벚나무, 동백나무, 배롱나무 등 다양한 수목 500그루를 심고 벤치를 설치했다.

송호철 대정읍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성한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숲 조성으로 주변환경은 물론 주민들의 인식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관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6곳에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관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6곳에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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