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안동 김하석)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 1층 연회장서 제4대, 제5대 회장, 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회원들 및 방문객들은 인적사항과 열을 체크하는 등 방역당국의 비대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안동 김하석 총재를 비롯한 정대승사무총장과 양문봉 지역대표, 제주중앙RC회장과 5지역 회장단 등 지구임원과 부공남 교육의원, 현길호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1부 보배 신유경 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타종▲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작고회원에 대한묵념 )▲로타리목적 및 네가지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 소개(차기회장 이향란)▲클럽연혁 및 경과보고▲시상(공로패, 감사패) ▲이임사 ▲꽃다발 증정▲로타리 클럽기 인계인수, 핀 교환 순으로 이어졌다.

김위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새롭게 도양하는 발판이 됐고, 지구대회때 특별우수클럽협회 회장패를 수상하는 기쁨을 언급하며 "회원 서로를 배려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며 한마음 한듯으로 지헤를 모아 계획한 꿈을 이뤄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진심어린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이임하는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임하는 이향란 회장께 막중한 자리를 남기고 회원으로 돌아간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신임회장이 잘 이끌어 갈 것으로 믿는다. 그러기에 더 없이 행복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놓을 수 있어 기쁘다"며 임기동안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회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부에도 신총무의 계속 진행으로 ▲취임사▲재직공로패 수여 ▲이임,신임 회장 꽃다발 증정▲2021-22 임원 및 이사 소개▲신입회원 입회식▲치사-총재(안동 김하석) ▲축사-(제주중앙 계암 박용오 회장)▲성금보고 ▲공지사항 ▲폐회선언 및 타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화려한 커버댄스 공연이 회원의 자녀인 고예지 외 1명이 무대에서 '나의 어머니'라는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무대를 압도했다.

이날 은혜 이향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립 회원으로 5년동안 재무, 총무,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로타리안의 진전한 가치와 직업을 통한 봉사를 배웠다"며 "김하석 총재의 올해 슬로건 '작은 나눔이 더 큰 봉사'란 행동지침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임기동안 봉사활동 및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당찬 포부를 밝히며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소통으로 하나되는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기존 회원은 신입회원을 사랑으로, 신입회원은 배우며 진정한 봉사 실천할 수 있도록 조성▲복지사각지대 불우한 이웃에 봉사 실천▲재단기부와 전회원 이레이 동참으로 상반기 배너클럽 달성▲오름 등반 모임 결성으로 회원단합 강화

이향란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 임기동안 경청하겠다. 가려운 곳이 있다면 시원하게 해드리겠다."며 "클럽 역대회장님들과 하나가 되어 창립당시 51명의 기적을 만들어 가겠다. 간절하면 이뤄진다"며 신입회원들의  회원 증강을 당부했다.

안동 김하석 총재는 치사에 앞서 청소년 봉사사업, 장학사업, 질병예방 및 퇴치 사업 , 불우이웃돕기 메칭그란트사업을 초아의 봉사로 실천한 본 클럽 극찬하며 "전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여 큰 곤경에 빠져 있다. 이제는 희망을 가지며 조금 더 방역에 집중하고 백신이 공급되면 돋 일상이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추구하는 로타리 정신,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본질, 그 뿌리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클럽에서 확실한 게획과 목표를 설정하여 회원들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잇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멤버쉽 증강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자"며 "작은 꿈이라도 가지면서 정체되어 있는 모든 숫자를 한번 바꿔보자"고 당부했다. 

◆수상자 및 조직

▶지구 클럽공로상과 지구 클럽회원증강상 △양선자위원장
▶신입회원 입회자  △홍승희△이금희△박석희△김대심△고지순△이수정△강순심△김은정△양선옥
▶제5대 회장단 및 임원
△회   장 이향란
△부회장 양선자
△사   찰 김위순,남미숙
△총   무 신유경
△재   무 강은영
▶5대위원장
△맴버십위원장(양선자)
△공공이미지위원장(강정애)           
△재단관리위원장(고신자)
△봉사프로젝트위원장(김기남)
△클럽관리위원장(김은옥)
△이사 천현숙
△이사 윤정희 (공공이미지부위원장)

한편, 이날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이향란 회장은 '사랑밭' 방문하고 화환쌀로 받은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