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 창구 확대 및 협업을 통한 확인·증명 방법 개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서재호)은 농업인 편의를 위하여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증명서 발급의 접근성은 높이고, 불필요한 발급을 줄이는 〈농업경영체 확인서·증명서 발급 방법 개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확인서·증명서 발급은「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서비스(www.agrix.go.kr)」,「정부24(www.gov.kr)」등 온라인 뿐만 아니라 전국 130여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사무소」, 전국 4천7백개소 공공기관 및 농협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9월 전국 3천7백여개 「시·군·구·읍·면·동사무소 민원창구」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발급창구를 확대하였다.
농업경영체 확인서·증명서 수요가 많은 지자체와 농·감협에서도 등록 정보 확인이 가능토록 하여 농업인들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특히, 농협의 조합원 관리, 농업 재해보험 신청 시 농업경영체 확인서 제출 없이 등록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앞으로 농업경영체 전자증명서 발급 도입, 지자체-농협과의 지속적인 농림정보 공유·연계 등을 통해 농업인의 편의와 농림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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