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제주한라대학교 총학생회, 영농철 마늘수확 농촌일손돕기 실시
제주농협-제주한라대학교 총학생회, 영농철 마늘수확 농촌일손돕기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5.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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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임직원·제주한라대학교 학생 등 30여명 참여
제주농협 임직원·제주한라대학교 학생 등 30여명 참여
제주농협 임직원·제주한라대학교 학생 등 30여명 참여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과 제주한라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정공진)는 지난 14일(금요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이해 제주농협 임직원ㆍ한라대학교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지역에서 취약농가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가인구 감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연 등 영농철 부족한 일손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해당 농가에서 마늘 수확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공진 회장은 “숙련된 손길은 아니지만 최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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