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4-03-29 19:09 (금)
>
제주서 AI 활용 스마트 교육의 장 열린다
제주서 AI 활용 스마트 교육의 장 열린다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5.13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주)아이스크림에듀, 13일 업무 협약 … 6개 초등학교 140명 대상 시범사업
AI가 개별 학습 진단 및 처방 … 원희룡 지사 “소규모학교 교육 격차 해소 기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 초등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실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 초등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실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 초등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실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조용상)와 ‘21세기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학습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지사,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학습 시범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생 개인별 학습 패턴과 수준 등을 분석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4월부터 도서 및 읍면지역 분교 6개교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스마트 학습기 및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했으며, 제주꿈바당 멘토링(멘토 33명, 멘티 60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1 비대면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 초등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실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 초등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실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학습 시범사업을 공교육 전반에 도입하고 수업 교과과정에 적용해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의견 교류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학습 제공 및 협력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학습 시범사업의 성과 평가 및 분석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학습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학습 대상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학습 성과를 제주도와 공유하고, 시범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2022년부터 대상 학교 확대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앞으로 1년 동안 학습 대상자인 초등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맞춤형 스마트학습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 홈런’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1회 이상 학습 성과·평과를 실시해 학생들의 학습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장속도에 맞는 학습 상담도 지원하는 등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 초등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실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 초등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실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도서 및 읍면지역 분교 등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IT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