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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빈틈없는 민관협력 방재체계 구축 도서지역 신입 지역자율방재단원 확대 추진
서귀포시, 빈틈없는 민관협력 방재체계 구축 도서지역 신입 지역자율방재단원 확대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5.1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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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바라본 마라도 모습
해상에서 바라본 마라도 모습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13일 마라도·가파도 지역자율방재단원 신규 모집을 통한 빈틈없는 민관협력 방재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라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확대·구성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 발생 시 마라도·가파도 등을 포함한 서귀포시 전 읍·면·동의 민관협력 방재체계 구축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33명 신규 단원 충원, 총 472명(5. 13 기준)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개인단체기업체기관학교 단체동우회 등이 가입 대상으로 거주지 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태영)은 2006년 2월 창단 이래 472명의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422회에 걸쳐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하천지장물 제거에서부터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마을안길 제설작업 등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라도·가파도를 포함하여 서귀포시 전 지역의 민간자율방재 확립 및 활성화를 통하여 빈틈없는 민관협력 방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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