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초, 고운 꿈을 키우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추자초, 고운 꿈을 키우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5.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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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초, 고운 꿈을 키우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추자초, 고운 꿈을 키우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추자초등학교(교장 부철희)는 5월 11일(화) 추자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자도 출신 전하나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하나 시인은 추자도에서 작은 북카페도 운영하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져오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온 작가이다. 신작‘꽃, 피었다’에는 추자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는 시가 들어 있으며 이러한 시집을 추자초등학교(신양분교장 포함) 전교생에게 작가의 사인을 넣어 1권씩 선물하였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추자도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고운 꿈을 가지고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학교관계자는 “지역 출신 시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추자도의 학생들이 더 크고 다양한 꿈을 꿔 볼 수 있었으며, 추자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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