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라산에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전시회
서귀포시, 한라산에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전시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5.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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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야생화도 그렇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야생화도 그렇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야생화도 그렇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천지연폭포에서‘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를 주제로 한라산에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2021년 천지연폭포의 두 번째 사진 전시회인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에는 백작약, 은난초, 붉은구상 등 한라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담아냈으며, 테마에 맞는 나태주 시인의‘풀꽃-1’과 함께 전시하여 제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천지연폭포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3일부터 운영된‘1970 ~ 80년대 추억의 천지연폭포 신혼여행 사진전시회’는 4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었지만 관람객들의 큰 인기에 부응하여 야생화 사진 전시회와 함께 상설 전시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웨딩 포토존과 어우러지는 꽃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하고, 사진전시회 운영장소에 화단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이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야생화도 그렇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야생화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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