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제주시연합청년회(회장 고성균)와 5월 9일 명도암 참살이마을 운동장에서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도주의 활동의 동반자로서 재난안전, 사회봉사, 기부문화 확산 등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고성균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활성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연합청년회는 2007년도 통합제주시연합청년회로 출범하여 임원 61명, 대의원 136명으로 구성되며, 청소년 대상 선도 활동과 매년 장애인시설 지원, 사랑의 쌀 후원 등 정기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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