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겸의 '이레화록 저레화록'](1)오다겸, 뉴스N제주 홍보 대사 선임
[오다겸의 '이레화록 저레화록'](1)오다겸, 뉴스N제주 홍보 대사 선임
  • 오다겸 기자
  • 승인 2021.05.02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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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방송인
뉴스N제주 홍보대사
오다겸 뉴스N제주 홍보대사
오다겸 뉴스N제주 홍보대사

“삼춘, 어디감수과“

제주사람들만이 알아듣는 이 인사법은 이제 누구나 따라할 정도로 유명해진 말이다.

동네 길을 걷다 마주친 어르신 남녀를 불문하고 처음 만나는 어르신들에게 이 말로 인사를 하던 그야말로 제주어의 극치를 표현하고 있는 인사말이다.

짧으면서도 의문형의 이 말은 예로부터 사용했지만 오다겸(오미연에서 개명)이란 방송인을 만나면서 더 유명해진 말이다. 오미연, 아니 오다겸이 뉴스N제주에서 독자들을 만난다.

제주의 모든 행사장에 가보면 오다겸이란 방송인의 목소리가 가장 지꺼진 목소리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가 따로 있다.

그녀의 말은 제주의 역사이고 제주의 한숨, 눈물, 애환, 제주 삼춘의 삶 그자체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그의 제주어를 통해 위안과 위로를 받고 재충전이 되는 것이다.

국어학자보다 제주어를 사랑하는 방송인 오다겸.
관광업 종사자 보다도 더 제주를 사랑하는 제주인 오다겸.

오다겸 대표가 뉴스N제주의 홍보대사로 선임됐다. 오다겸 대표는 뉴스N제주를 통해 '이레화록 저레화록'이라는 칼럼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몫을 할 것이다.

늘 상쾌하고 유쾌한 오다겸 방송인, 그녀가 앞으로 보여주고 걸어가는 길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누구보다도 삼춘들을 사랑하는 사람, 그 어떤 사람보다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 그녀를 사랑하면서 독자 여러분의 많은 필독이 있기를 기원합니다.[편집자 주]

◆제주방송인 오다겸 프로필
△69년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출신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졸업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졸업
△이벤트 기획.연출.진행
△가수로도 활동
△제주어.제주문화강사
△칭찬교육 강사
△제주도자살예방 홍보대사
△충북 제천시 홍보대사
△뉴스N제주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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