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타리클럽 사랑의 돋보기 지원
제주로타리클럽 사랑의 돋보기 지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4.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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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타리클럽 사랑의 돋보기 지원
제주로타리클럽 사랑의 돋보기 지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로타리클럽(회장 김종철)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돋보기 5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제주로타리클럽 창립58주년을 맞이하여 로타리 지구보조금 봉사사업 비용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시력이 좋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김종철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눈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돋보기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로타리클럽은 1963년 2월 18일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창립된 로타리클럽이며, 현재 58명의 회원들이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 제남아동복지센터 정기적 간식 후원, 취약계층 쌀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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