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솔 기자의 현장 나들이
그네의 힘
그네를 탄다.
허공과 허공 사이
이 세상과 저 세상을
잇는
소통하는,
이 쪽 저 쪽
그네만이 바람을 가르고
그네만이 바람의 간을 맛볼 수 있다.
그네는 과거를 잊게 한다
그네는 오늘만을 기억하게 한다
그네는 시름을 잊게 한다
그네는 아픔을 잊게 한다
그네는 기쁨을 불러 온다
그네는 희망을 찾아 온다
그네로 인해
그녀는 힘을 얻는 것
-이은솔 기자, 전국 현장을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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