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단체 스포츠대회·행사지원 사업 2차 공모 심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지난 9일(금) 제3차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제주도는 체육단체 종목별 보조금 지원 창구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로 단일화하기 위해 포괄보조금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는 종목단체 스포츠대회·행사지원사업 2차 공모를 실시했으며 접수(3월 9일 ~ 23일 / 15일간)된 종목단체별 사업에 대하여 제3차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국제대회 1건, 전국대회 6건, 도내대회 32건 총 39개 종목단체별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접수된 사업별 1차 대상사업 선정 후 최종 사업별 지원예산을 승인했다.
부평국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포괄보조금 제도의 목적인 보조금 비리 차단 및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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