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칼럼](1)프롤로그 - 뉴스N제주와 현명관 회장의 '위대한 만남'
[현명관 칼럼](1)프롤로그 - 뉴스N제주와 현명관 회장의 '위대한 만남'
  • 현달환 편집장
  • 승인 2021.04.06 12: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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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전과 나눔 고문
제34대 한국마사회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2002년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구단주
삼성물산 대표이사 회장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비서실장
삼성건설 대표이사 사장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사업상 사람과 사람간의 거래를 하는 경우는 무수하게 펼쳐진다.

그 거래는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지만 평생을 안정적으로 만들 수도 있는 상당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 거래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때 그레이트(Great)라는 표현을 쓸 수가 있겠다.

제주에서 태어나 육지라는 새로운 세상을 동경하며 가슴뛰는 열망을 가진 소년.
제주인이라는 피가 흘러 포기하지 않는 도전으로 서울고와 서울법대를 졸업 후 행정고시 합격후 감사관이 되어 공무원이 된 집념의 남자.

그러나 그에 만족하지 못하고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부모님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들었지만 유학 후 삼성에 입사한 사나이.

입사 한 뒤 회사에 시스템을 도입해 과거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원성을 무릅쓰고 시스템을 개혁한 사람.
개혁과 혁신으로 가라앉는 회사를 기사회생시켜 일류 최고로 만든 사람.
이건희 비서실장을 거쳐 19년 만에 삼성물산 회장으로 등극한 경영인.

현명관 회장.(지금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앞으로 '회장' 이렇게 표기)

이건희 회장 앞에서 소신 있게 전문경영인으로서 발언도 했던 경영인.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비스정신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CEO.

사람들은 그를 이처럼 용기 있는 도전자로 기억한다.

뉴스N제주 경제인 칼럼 제1탄 김택남 회장의 자서전 '제주 소년, 꿈을 투망하다'에 이어 현명관 회장의 '위대한 거래'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연재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맑은 날 서울로 찾아갔다.

거래(去來, transaction)란 서로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되는 것을 교환하는 경제적이거나 정치적인 행위를 말한다.

여기서 사람들은 거래를 통해 이익을 보기도 하고 손해를 볼 때도 있다.

역사적으로 가장 큰 이익과 큰 손해를 본 거래가 있었다.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미국과 러시아의 거래인 경우이다. 1867년 3월 30일 러시아가 미국에게 알레스카를 720만 달러에 매각한다.

1에이커(1224평)당 2.5센트에 판셈이 된다. 우리 돈으로 치면 100평에 불과 2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만큼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 거저 얻은 땅이다.

당시 미국 국무장관 스워드가 매입을 추진할 때 미국 의회에서는 쓸모없는 얼음 덮인 땅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역사는 어떻게 되었는가? 구입한 후 50년이 지난 지금 알레스카는 금광이 발견되고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는 곳으로 그야말로 보물을 얻은 것이다. 

또한, 군사적 요충지요 산업과 교통의 요지 등 기름진 땅이 됐다. 나중에 러시아가 땅을 치고 후회했지만 이미 끝난 일이었다.

그렇다. 인생은 거래의 연속이다. 그것이 실패든 성공이든 위대하다.

현명관 회장님의 자서전은 자신의 일생 중 약 70프로를 담은 자서전을 출간했다고 한다.

그 70프로 이야기에서 나는 보았다.

제주인의 그 부지런함과 도전정신. 끊임없이 배우려는 열정.

현명관 회장님과 카페에서 만남
현명관 회장님과 카페에서 만남

그래서 뉴스N제주는 서울보다 더 먼 곳 경기도 기흥구에 있는 현 회장님과 만남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그의 위대한 거래를 통해 그가 만들어 놓은 결과를 세상에 드러내고 젊은 청춘들에게 제2의, 제3의 현명관 회장으로 태어나는 위대한 탄생이 나타나기를 기원해 보는 꿈을 꾸면서.

또한 주저앉은 젊은이. 특히, 제주의 방황하는 젊은이에게 도전과 용기 치밀함과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싶었다.

제주라는 이름으로 연결된 만남은 소중한 것이었다.

그 결과 뉴스N제주를 통해 현명관 회장님의 위대한 자서전 '위대한 거래'를 연재하기로 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인의 삶을 재조명하는 뉴스N제주 경제인칼럼을 통해 우리는 서로 응원하고 배우면서 동서남북으로 갈라진 각각의 색깔을 아름다운 무지개로 만들 필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 무지개를 동경만 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마음속에 품어 새로운 인생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그런 세상으로 인생, 가정, 사회가 만들어진다면 제주는 꿈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 될 것이다.

현명관 회장님의 글을 통해 제주인들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새로 정립하는 길이 되기를 빌면서. 많은 필독이 있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한 내용은 다음편에 연재할 것이다. 이후 자서전을 게재 예정.[편집자 주]

◆주요 약력
- (사)도전과 나눔 고문
- 제34대 한국마사회 회장
-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 2002년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구단주
- 삼성물산 대표이사 회장
-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비서실장
- 삼성건설 대표이사 사장
- 삼성시계 대표이사 사장
- 신라호텔 대표이사
- 삼성그룹 (전주제지,현 한솔제지) 부장
- 감사원 부감사관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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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쯔 2021-04-06 20:48:29
욕하고 싶지만 참습니다 ..그닥 그레잇이 아닌 삶인데
개인적 욕망을 위한 삶은 3류 삶이죠

서귀포 2021-04-06 14:15:53
아까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