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김위순)은 지난 29일 오후 제주시 풍천만가에서 RI가입 인준 4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를 두고 최소한의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창립 4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김위순 회장은 몸이 불편한 가운데 늘 끝없는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지역 사회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온 김은옥 클럽관리위원장에게 클럽에서 드리는 표창장 제1호를 수여 했다

김은옥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rotary 초아의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제공을 하는 등 사회봉사를 아낌없는 펼쳐왔다.

한편, 김위순 회장은 4주년을 맞아 인사말을 통해 "20~21년 나눔의 뜻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봉사를 소홀하지 않겠다"며  약속하며 클럽 내실 다지기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의순 회장이 이끄는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2020-2021년 지역 사회에 봉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지대하다.

▲장학사업▲노인복지사업▲질병예방및 계몽사업▲환경 정화사업▲척수장애자위한 봉사(1억원 산삼 지급)

또한 세계봉사 사업은 ▲소아마비박멸퇴치▲매칭그란트사업 등을 집행했다. 

무궁화로타리클럽은 2021-22년도 회장은 현직 부회장인 이향란씨가 차기회장으로 선정됐으며 남미숙 초대 회장과 강정애 창립준비위원장, 이영옥 전 회장 등 30여 명 전 회원 마음들을 한데 모아 이루어진 창립 4주년 기념식은 조용히 치뤄졌으나 회원 간의 친선과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편,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금산)강대원 총재특별대표, (민가)강정애 창립준비위원장, (우미)남미숙 초대회장이 새로운 로타리 창립에 대한 열망으로 제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한재학)에 의해 스폰창립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