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詩로 봄을 열다, 희망을 펼치다
[전시]詩로 봄을 열다, 희망을 펼치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3.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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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문학회 시화전,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오는 11일까지
강상돈 회장 "코로나19로 힘든 제주시민들에 문학적 발전 도모"
애월문학회(회장 강상돈)는 '詩로 봄을 열다, 희망을 펼치다'란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시화전을 열고 있다.
애월문학회(회장 강상돈)는 '詩로 봄을 열다, 희망을 펼치다'란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시화전을 열고 있다.

시와 수채화를 한 곳에서 보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전시회에 봄을 맞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애월문학회(회장 강상돈)는 '詩로 봄을 열다, 희망을 펼치다'란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시화전을 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화전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현대인을 위한 따뜻한 위로가 담겨져 있다. 또 어려운 시기이지만, 새로운 희망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데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회원들이 각종 시화전에 출품했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감성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이를 통해 코로나19를 능히 이겨낼 수 있는 마음, 온정의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시화는 회원 30여 명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이다. 작품 감상을 하면서 희망의 새봄을 여는 듯 하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상돈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사람들과 시민들의 정서적 힐링이 되고 문학적, 정서적 안정감을 줘 문학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화전을 갖게 됐다”며 "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즐겨주시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애월문학회(회장 강상돈)는 '詩로 봄을 열다, 희망을 펼치다'란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시화전을 열고 있다.
애월문학회(회장 강상돈)는 '詩로 봄을 열다, 희망을 펼치다'란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시화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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