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매寒梅...지조와 절개의 상징 매화, 봄을 맞다
[포토]한매寒梅...지조와 절개의 상징 매화, 봄을 맞다
  • 용미희 도민기자
  • 승인 2021.02.27 0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품 백연 용미희 작가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겨우내 풍파를 이겨낸 봄의 가장 이른 때에 꽃을 피워 내는 매화는 자신을 돌보지 않는 부지런함을 드러낸다.

그래서 매화의 줄기는 풍파로 인해 굴곡지고 거칠다.

매화는 봄을 알리는 꽃중에 유일하게 열매를 맺는 꽃으로 일의 결과를 반드시 낸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특히, 지조와 절개를 가장 큰 덕목으로 여겼던 유교사회에서 선비들의 사랑을 받았던 사군자의 정신을 매(梅) 란(蘭)국(菊) 죽(竹)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했다.

사군자의 어원은 춘추전국시대의 높은 인품을 갖추고 활약했던 제나라의 맹상군, 조나라의 평원군, 위나라의 신능군, 초나라의 춘신군 등 네명의 인물에서 비롯됐다.

대한민국 1천원 지폐에 퇴계이황과 당당하게 그려진 매화.

그 매화의 정신을 지폐에 담으려고 했을 것이다.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한매(寒梅): 추운 날씨에 꽃이 피는 매화 나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