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추자도서 응급환자 A씨 119구급차량에 안전 이송
제주해양경찰서, 추자도서 응급환자 A씨 119구급차량에 안전 이송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1.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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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가시가 목에 걸려 천공 우려 환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 오늘 새벽 추자도에서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 천공이 우려된다는 응급환자 A씨를 인근해역을 경비중인 5백톤급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하여 제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5시35분경 제주시 추자도에서 환자 A씨가 저녁 식사중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 호흡이 곤란하고 염증과 천공이 우려된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하였다. 이에 제주해경은 풍랑주의보속에서 인근 해역을 경비중인 5백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추자 묵리항에서 민간구조선으로 환자 A씨와 보호자를 오후 6시42분경 인계 받아 제주항에 오늘 새벽 1시15분경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올해 들어 추자에서 응급환자를 세 번째로 이송하였고 20년 70명, 19년 96명, 18년 98명의 추자주민 응급환자를 이송하였다.
제주해양경찰서, 추자도서 응급환자 A씨 119구급차량에 안전 이송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오늘 새벽 추자도에서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 천공이 우려된다는 응급환자 A씨를 인근해역을 경비중인 5백톤급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하여 제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5시35분경 제주시 추자도에서 환자 A씨가 저녁 식사중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 호흡이 곤란하고 염증과 천공이 우려된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제주해경은 풍랑주의보속에서 인근 해역을 경비중인 5백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추자 묵리항에서 민간구조선으로 환자 A씨와 보호자를 오후 6시42분경 인계 받아 제주항에 오늘 새벽 1시15분경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올해 들어 추자에서 응급환자를 세 번째로 이송하였고 20년 70명, 19년 96명, 18년 98명의 추자주민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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