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장 표창, 강진숙, 강봉은 수상
협회장 표창 양승혁 지사장 수상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제주협회(회장 김우찬)가 주최·주관한 창립 20주년 기념 '2020 신장장애인 건강·생활강좌'가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지원을 받아 지난 15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했다.
신장장애인들이 자립적으로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의료, 복지 등의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전하고 신장장애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로 ▲1부 건강생활강좌 1강 행복한 노년을 함께하는 건강보험! ▲ 2강 코로나19 변화된 신장장애인의 삶 ▲2부 개회 ▲내·외빈소개 ▲국민의례 ▲표창수여 ▲난방비 전달식 ▲사업보고 ▲개회사 ▲격려사 ▲축사로 이뤄졌다.
본 협회와 신장장애인을 위해 공헌한 분들에 대해 ▲애터미크라운마스터 이희숙▲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김희진▲추억만들기 신성실 대표 등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표창을,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제주시지부 임원 강진숙▲서귀포시지부 임원 강봉은씨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장 표창을,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장 표창상에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제주지사 양승혁 지사장에게 표창을 수여햇다.
또한, 매해마다 회원 10명을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기념식장에서 대면 전달 하지 않고 선정된 회원에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창립 20주년이 된 본 협회는 회원 35명으로 발기인 총회를 시작해서 현재 회원이 530여명으로 현재 제주도내 신장장애인의 37%가 협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창립 당시 2200여만원의 예산에서 올해 2억4300여만원으로 약 11배가 증가하여 도내 신장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신장장애인들의 이동권보장과 조혈제 상향 조정, 의료비지원 조례개정, 감염병 체계 대응 등의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