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장애인주간보호센터,전통공예 프로그램 진행
신장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태균)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2020년 장애인문화예술교육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전통공예 활동을 통한 신장장애인의 재능발견 프로젝트 나의 재능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전통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등공예(인예당공방)와 천연염색(물드리네)을 배우며 전통공예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며 작은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이날 전시회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하여 자체적으로 센터 내부 프로그램실을 전시회장으로 꾸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대부분 참여자들은 “내 자신이 대견스럽고, 선물이 된 프로그램이었다”며 "제작할 때 힘들기도 했지만, 전통적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후원해준 제주문화예술재단에 감사함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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