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환경보건센터, 알레르기 상담요원 양성 교육
제주대 환경보건센터, 알레르기 상담요원 양성 교육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7.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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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환경보건센터, 알레르기 상담요원 양성 교육
제주대 환경보건센터, 알레르기 상담요원 양성 교육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주완, 2008년 6월 환경부 지정기관, 이하 환경보건센터)는 최근 제주대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주도내 알레르기질환 사업 간호 보건직 담당 공무원 및 전문 인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1기 알레르기질환 상담요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제주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아토피천식사업 전문 인력으로서 관련 지식과 능력을 배양해 지역현황에 맞는 알레르기질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과 국가환경 보건의료정책 △알레르기질환의 이해 및 예방ㆍ관리방법 △환자 및 가족 대상 사례중심 등이다.

환경보건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알레르기질환 전문 상담요원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중보건의, 간호보건직공무원, 보건교사, 어린이집교사 등 현재까지 총 296명의 알레르기질환 전문상담요원을 양성했다.

환경보건센터는 센터 홈페이지(http://www.e-safejeju.or.kr)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검사신청 및 문의사항, 올바른 정보제공, 예방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대한 상담과 교육문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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