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위성곤 "더 큰 서귀포, 함께 만들어갑시다"
[2020총선]위성곤 "더 큰 서귀포, 함께 만들어갑시다"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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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 당선소감
위성곤 예비후보
위성곤 당선인

"서귀포 시민의 승리입니다."

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당선이 확실 되자 당선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위성곤 당선인은 "위성곤을 선택해 주신 서귀포 시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그리고 질책까지 잘 새겨듣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강경필 후보님, 문광삼 후보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민생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서귀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와 여당과 원팀이 돼서 중소자영업자를 비롯해 관광, 1차산업 회생을 위해 우선 뛰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회대통합 시대를 열겠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적한 서귀포 현안 해결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시민들을 만나면서 사회대통합 시대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혁신으로 새로워지는 서귀포로 보답하겠다. 시민들의 성원으로 만들어 주신 재선의 힘으로 약속을 지키겠다"며 "제주대 약대 서귀포 유치, 4·3특별법 개정, 1차산업 회생, 청년을 위한 공유오피스 건립 등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위 당선인은 "앞으로 4년 오직 서귀포! 오직 민생을 생각하면서 다시 성실하게 처음처럼 뛰겠다"며 "더 큰 서귀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또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6주기"라며 "함께 추모합니다. 세월호의 아픔을 넘어서는 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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